[옛날 그림 보며, 추억 회상]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중학교 3학년 때, 제가 예고 입시 준비를 하며 그리던 그림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야기를 듣는다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오세요~
어릴 적 사진을 시간이 지나서 꺼내 보면, 잊고 지냈던 그때가 생각나고, 또 추억에 젖어 드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저는 구글 포토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그동안 업로드된 사진들을 오랜만에 훑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제 스마트폰으로 처음으로 찍어둔 그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림1>
지금 보면, 선도 삐뚤빼뚤하고, 푸석푸석한 게, 어린 티가 나서 넘모 귀엽네요.ㅎㅎ 이때가 중학교3학년 9월 즘, 처음으로 입시미술을 배우며 예고 입시를 준비하던 때입니다. 예고에 진학하기 위해, 정물소묘를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 때 나올만한 정물들을 연습해가며, 열심히 구도를 짜서 그렸었지요. 학교를 마치고, 주5일 3~4시간씩 화실에 다니며 그림을 배웠답니다.
※ 혹시 '미술학원'과 '화실'의 차이가 궁금하시다면, 아랫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미술학원과 화실 차이
[미술학원? 화실? 어디를 가야 할까?]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주위 분들이 심심찮게 저에게 "미술학원과 화실의 차이가 뭐예요?"라며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미술을 전공한 저
artist-yc.tistory.com
<그림2>
이 그림은, 예고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입학과제물로 그렸던 북어3 마리 입니다. 이제 입학할 때가 되니, 처음 사진 때 보다 선을 쓰는 느낌과 표현력이 늘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북어 밑에 천은 지금 봐도 많이 어색하네요.(ㅎ,ㅎ) 아직도 기억나는 게, 이 당시, 저 스스로 천을 정말 잘 그렸다고 생각하며 뿌듯해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사진을 보며 추억을 돼 내일 수 있었습니다. 잊고지냈던 중3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너무 좋네요. 여러분도 묵혀두었던 오래된 사진을 꺼내 보며 추억에 잠기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어릴 적 그렸던 그림을 보며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이상 "그림쟁이 YC"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통해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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