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그림작업/손그림

[중딩작] 중3 예고 입시준비 - 정물소묘

728x90

[옛날 그림 보며, 추억 회상]

 

팦콘 먹으며 구경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중학교 3학년 때, 제가 예고 입시 준비를 하며 그리던 그림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야기를 듣는다 생각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오세요~

 


 

  어릴 적 사진을 시간이 지나서 꺼내 보면, 잊고 지냈던 그때가 생각나고, 또 추억에 젖어 드는 경험, 다들 한 번쯤 있을 것입니다.  저는 구글 포토 업데이트를 기다리며, 그동안 업로드된 사진들을 오랜만에 훑어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중학교 3학년 때, 제 스마트폰으로 처음으로 찍어둔 그림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림1>

항아리 국화꽃 그림
그때 많이 찍어둘껄.. 많이 그렸었는데 사진이 많이 없네요..ㅠㅠ

 

  지금 보면, 선도 삐뚤빼뚤하고, 푸석푸석한 게, 어린 티가 나서 넘모 귀엽네요.ㅎㅎ 이때가 중학교3학년  9월 즘, 처음으로 입시미술을 배우며 예고 입시를 준비하던 때입니다.  예고에 진학하기 위해, 정물소묘를 준비했던 기억이 납니다.  시험 때 나올만한 정물들을 연습해가며, 열심히 구도를 짜서 그렸었지요.  학교를 마치고, 주5일 3~4시간씩 화실에 다니며 그림을 배웠답니다. 

 


※ 혹시 '미술학원'과 '화실'의 차이가 궁금하시다면, 아랫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답니다.

[미술정보/기타 꿀팁] - 미술학원과 화실 차이

 

미술학원과 화실 차이

[미술학원? 화실? 어디를 가야 할까?]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주위 분들이 심심찮게 저에게 "미술학원과 화실의 차이가 뭐예요?"라며 궁금해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미술을 전공한 저

artist-yc.tistory.com

 


 

<그림2>

북어소묘 그림
북어 보다 밑에 천을 더 잘 그렸다고 생각했던..ㅋㅋㅋㅋㅋㅋ

 

  이 그림은, 예고 시험에 합격하고 나서, 입학과제물로 그렸던 북어3 마리 입니다.  이제 입학할 때가 되니, 처음 사진 때 보다 선을 쓰는 느낌과 표현력이 늘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북어 밑에 천은 지금 봐도 많이 어색하네요.(ㅎ,ㅎ)  아직도 기억나는 게, 이 당시, 저 스스로 천을 정말 잘 그렸다고 생각하며 뿌듯해했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눈갱 이불킥

 


 

마무리하며 

 

  오랜만에 사진을 보며 추억을 돼 내일 수 있었습니다.  잊고지냈던 중3 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고 너무 좋네요.  여러분도 묵혀두었던 오래된 사진을 꺼내 보며 추억에 잠기는 건 어떨까요?  앞으로도 여러분들과 함께, 어릴 적 그렸던 그림을 보며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해어짐 인사

 

  이상 "그림쟁이 YC"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을 통해 남겨주세요!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