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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강좌/1. 마인드

1) 그림을 잘 그리는 방법 -[커리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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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잘 그리기 위한 길]

시작사진


 

인사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그림을 그리던 저를 돌아보면, 그림을 잘 그리게 되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낭비하는 시간이 없으면 해서, 이렇게 커리큘럼에 관한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고수분들에 비해 많이 부족합니다.. 더 노력해야지요! ^^)

 


 

  이번 포스팅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마인드 적인 내용입니다.  그래서 직접 그림을 그리는, 기술적인 팁보단, 목차를 읽듯 큰 시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는 점, 우선 말씀드립니다.

 

공손함

 


 

< 커리큘럼 >

1. 선 연습
2. 기초이론
3. 정물
4. 해부학
5. 인체

 

가리키기

 

  저는 그림을 잘 그리기 위해,위의 커리큘럼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위의 커리큘럼을 따른다면, 제가 그림을 그릴 때처럼 어떤 사람이, 무슨 옷을 입든, 무슨 물체를 들고 있든, 상관없이 그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즉 내가 원하는 것을 모두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그림을 잘 그리는 사람들 모두 이와 비슷한 과정을 거쳤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커리큘럼이, 제가 아는 가장 빠르고, 탄탄하게 실력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위의 커리큘럼의 다섯 가지에 대해 간단히 이야기하겠습니다!

 


 

1. 선 연습

 

그림 그리기

 

  그림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인 것입니다.  마치 ‘숨쉬기’와 같은 것이지요.  "선의 강약"과 "방향"을 자유롭게 내가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2. 기초이론

 

찾기

 

  미술의 기초이론을 배우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명암과, 채도, 투시와 기본도형 등 기초적인 미술이론을 익힙니다.  예를 들어, 수학도 더하기 빼기, 곱하기를 할 수 있어야, 확률, 미적분 등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처럼 말이죠.  미술의 기초이론에 대한 원리를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3. 정물

 

정물 사진빨간사과

 

  그릴 대상에 대한 끝임없는 관찰을 바탕으로, 배운 이론을 적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크로키를 잘하게 된다면 소묘를, 소묘를 잘하게 된다면 수채화 순으로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난이도 또한 [크로키 >> 소모 >> 수채화] 순으로 어려워집니다.  인체보다 비교적 쉬운, 정물의 양감과 질감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4. 해부학

 

레오나르도 다빈치 해부학

 

  이제 여러분들은, 중수 이상의 실력을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익힌 기초이론처럼, 인체를 그리기 위해 해부학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인체 해부학이 너무 어려울까 봐 염려하실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지금까지 그랬듯, 기초적으로 필요한 만큼만 알아도 잘 그릴 수 있습니다.  이 단계를 통해, 인체의 비율과 비례를 알고, 뼈와 근육의 운동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5. 인체

 

행복함

 

  드디어 마지막 과정을 거치며 고수가 되어갑니다!  지금까지 익힌, 미술의 기초이론, 정물을 그리며 발전한 표현능력, 해부학을 배우며 익힌 인체의 비례와 운동 원리 등, 내가 아는 것을 총동원해 인체를 그리는 과정입니다.  정물을 그릴 때와 마찬가지로, [크로키 >> 소모 >> 수채화] 순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동안 배우고 익힌 것들을 활용하며 효과적으로 인체를 표현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제 능숙하기 위해, 많~이 그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후 방향

 

 

  여러분들이 커리큘럼의 5단계까지 이르렀다면, 이제 원하는 그림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블로그를 통해, 그림을 잘 그릴 수 있도록, 최대한 어렵지 않은 선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알려드리 겠습니다!  이후, 여러분은 “나는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인체를 그리고 싶어.”  또는 “나는 색감이 아름다운 풍경화를 그릴 거야.”  또는 “나는 나만의 세계를 추상화로 표현하고 싶어.”  등 여러분만의 개성을 마음껏 뽐내시면 됩니다.~

 

 

  이상 그림쟁이 YC였습니다.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 통해 남겨주세요!

 

해어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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