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내가 손이 느린 이유
[나는 왜 손이 느릴까?]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오늘은, 그림을 그릴 때, '내가 손이 느린 이유'가 무엇인지 이야기하려 합니다. 제가 초보 때, 이것 때문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때,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해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해결책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시간이 오래 걸린다. 2. 선이 지저분하다. 먼저 손이 느려지면 생기는 문제가 뭘까요? 저는 원을 긴 선으로 한 번에 그립니다. 그런데, 초보자는, 원을 그릴 때, 한번에 원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짧은 선들을 툭툭툭 끊어서 씁니다. 그리고, 이 선들을 연결해서 원이 되도록 그리지요. 이 과정에서, 그리다가 틀리면, 지우고, 다시 그리다가 조금 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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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중요하지만 자주 잊는 '한 발짝 뒤에서 보기'
[10분마다 한 발짝 뒤에서 보기]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우리가 그림을 즐겁게 그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되는 안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너무 섬세한 묘사를 하려는 것! 그래서, 그림의 전체적인 부분을 망친다는 것!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림 그릴 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한발짝 뒤에서 보기'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초보이던 시절, 가까이에서 그림을 그릴 땐 잘 그린 것 같았는데, 막상 완성하고 보면 비율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분명 내가 그린 옷에 레이스나 세밀한 표현은 잘했는데, 손이나 발이 조금 크다든지, 얼굴과 옷 주름 표현은 잘 했는데, 하체와 상체의 비율이 맞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요? 그건 바로, 큰 것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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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술에서 '재능'이 중요할까?
[그림 그릴 때 '재능'이 중요할까?]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혹시, 자신의 그림을 남들과 비교하며, 좌절한 적 있나요? 또는, 미술은 재능이라고 생각하며 내 재능은 보잘것없다고 생각한 적 있나요? 저 또한 그랬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제가 겪은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에게 자신감을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가 미술을 얼마나 배웠는지, 옛날로 돌아가 생각해 봅시다. 대부분, 초등학교 앞에 있는 어린이 미술학원에 다니며 미술을 처음 접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초.중.고를 거치며, 학교에서 일주일에 1시간 정도만 미술 수업을 받은 게 전부입니다. 국·영·수에 비하면, 터무니없이 적은 시간이지요. 미술도 대학에서 배우는 한 학문인데, 고작 이 정도 해보고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판가름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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