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전체 글

1) 연필 깎는 방법 [미대생은 왜? 연필을 길게 깎을까?]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그림 기초 강의를 시작하며, 제가 처음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연필 깎는 법입니다. 저는 미술 선생님께 처음으로 배운 게, 선 긋기가 아니라 연필 깎는 방법이었어요ㅎㅎ. 그래서 이번, 첫 시간에는 '미대생이 연필 깎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따라오세요~ 먼저, 연필 깎는 법을 배우려면, 연필이 있어야겠죠? 저는, 톰보 모노J(Tombow_mono J) 연필을 미대 입시 때 부터 쭉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써 본 연필들 중에 가장 무난하고 좋더라구요. 미대 입시생들뿐만 아니라 프로 작가분들도 많이 애용한답니다. 톰보 가격은 대략, 1개당 1,000원~1,500원 사이입니다. 1다스는, 1만 원 초반이면 사실 수 있을 거예요.. 더보기
[디지털드로잉] - 방탄소년단 '뷔' / BTS 'V' [디지털드로잉] - 방탄소년단 뷔 그리기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저의 첫, 디지털 드로잉 포스팅은, !세계미남1위! 방탄소년단 '뷔' 입니다. 저는 갤럭시탭을 사자마자 두근대는 마음으로, 가장 먼저 그림 앱을 다운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익숙해지기 위해 그림 앱에서 크로키를 몇 장 해보며 연습했어요. 그러고 나서, 본격적으로 방탄소년단 뷔를 그렸습니다~ 처음에는 배경부터 대강 완성해 놓고, 그 위에 인물의 형태를 잡았습니다. 형태를 잡을 때는, 정확한 비율을 주의하며 그렸답니다. 그리고, 배경은 푸른 계열이기 때문에, 보색인 노란색을 사용했습니다. (Tip: 보색 조합은 서로 반대되는 색상으로, 눈에 잘 띈답니다!) 각 부분의 주색을 칠하면서, 밝음 중간 어둠을 대강 나눴습니다. 한 부분을 .. 더보기
9) '질'과 '양'중, 뭐가 더 중요할까? [그림 그릴 때, '질'과 '양' 중, 무엇이 더 중요할까?]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친구와 같이 대화를 하다, 그림을 그릴 때, '질'과 '양'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나눴던 말과 생각이 도움이 될 것 같아,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아, 평소보다 두 배 정도 이야기가 길어질 것 같습니다. 이점, 유의해주세요! 각설하고, 지금부터 '질'과 '양' 중, 무엇이 더 중요한지에 대한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보단 '양'이 훨씬 더 중요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는 '질'보단 '양'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내용을, 익숙한 수능 등급으로 이야기하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습니다. 수능이 등급별로 .. 더보기
8) 그림을 마스터하는 과정 - [커리큘럼] [그림을 마스터하는 4단계 과정]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우리는 그림이 좋아서 그림을 시작했지만, 그림을 그리는 과정이 항상 즐겁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림을 마스터하는 과정을 4단계에 걸쳐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앤서니 웰링턴이 말한, '악기를 습득하는 4단계 과정'을 바탕으로, 제 생각을 입혀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지금부터, 각 단계의 특징을 좀 더 상세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잘 모르는 단계, 2. 내가 뭘 모르는지를 알아가는 단계. 3. 전문가 단계 4. 신의 경지 단계 자~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1단계: 잘 모르는 단계 첫 단계는, 그림 그리는 것 자체가 재미있고 즐거운 단계입니다. 노트에 끄적거린다든지, 캐릭터를 그린다든지, .. 더보기
7) [슬럼프2] - 내 그림은 개성이 없는 것 같아요. [슬럼프] - 내 그림은 왜 개성이 없을까?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저번 시간에 이어 이번 시간에는, 우리들이 겪게 되는 슬럼프의 2번째 유형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지금 슬럼프를 겪고 있더라도 괜찮습니다. 슬럼프를 겪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너무 잘 해왔다는 '반증'입니다. 이 시기에, 슬럼프를 겪으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게 됩니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내 그림은 개성이 없는 것 같아요. 두 번째 유형은, '전 그림이 너무 개성이 없는것 같아요.' 입니다. 많은 그림 그리는 지망생들, 학생들이 자신의 개성, 아이덴티티에 대해 고민을 시작하며, 슬럼프를 겪게 됩니다. ※ 슬럼프의 첫 번째 유형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림강좌/.. 더보기
6) [슬럼프1] - 그림이 안 그려져요. 지치고 힘들어요. [슬럼프] - 그림 그리는게 지치고 힘들 때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그림을 그리다 보면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슬럼프'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지금 슬럼프를 겪고 있더라도 괜찮습니다. 슬럼프를 겪는다는 것은 지금까지 너무 잘 해왔다는 '반증'입니다. 슬럼프를 겪을 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게 됩니다. 지금부터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 시작하겠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슬럼프에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 것 같습니다. 첫 번째, '그림이 안 그려져서 그리기 싫어요. 지치고 너무 힘들어요.' 이고, 두 번째는, '전 그림이 너무 개성이 없는 것 같아요.' 입니다. 글이 길어지는 관계로, 이번 시간에는 첫 번째 유형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 [슬럼프의 두 번째 .. 더보기
5) 내가 손이 느린 이유 [나는 왜 손이 느릴까?]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오늘은, 그림을 그릴 때, '내가 손이 느린 이유'가 무엇인지 이야기하려 합니다. 제가 초보 때, 이것 때문에 많이 고민했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때, 누군가 이렇게 이야기해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에게 조금이나마 해결책이 되면 좋겠습니다. 1. 시간이 오래 걸린다. 2. 선이 지저분하다. 먼저 손이 느려지면 생기는 문제가 뭘까요? 저는 원을 긴 선으로 한 번에 그립니다. 그런데, 초보자는, 원을 그릴 때, 한번에 원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짧은 선들을 툭툭툭 끊어서 씁니다. 그리고, 이 선들을 연결해서 원이 되도록 그리지요. 이 과정에서, 그리다가 틀리면, 지우고, 다시 그리다가 조금 틀리.. 더보기
4) 중요하지만 자주 잊는 '한 발짝 뒤에서 보기' [10분마다 한 발짝 뒤에서 보기] 안녕하세요~ "그림쟁이 YC" 입니다! 우리가 그림을 즐겁게 그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하게 되는 안 좋은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너무 섬세한 묘사를 하려는 것! 그래서, 그림의 전체적인 부분을 망친다는 것!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그림 그릴 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한발짝 뒤에서 보기'에 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초보이던 시절, 가까이에서 그림을 그릴 땐 잘 그린 것 같았는데, 막상 완성하고 보면 비율이 조금 이상했습니다. 분명 내가 그린 옷에 레이스나 세밀한 표현은 잘했는데, 손이나 발이 조금 크다든지, 얼굴과 옷 주름 표현은 잘 했는데, 하체와 상체의 비율이 맞지 않았습니다. 왜 이런 문제가 발생했을까요? 그건 바로, 큰 것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그림.. 더보기

728x90